해운대 해리단길 클래식 음악축제 ‘샤콘느 여름이야기’ 진행

선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1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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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클래식카페 ‘살롱 샤콘느’가 해운대 바다축제 기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저녁 7시 ‘샤콘느 여름이야기’라는 특별한 살롱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살롱 샤콘느’는 지난해 12월에 해운대 해리단길에 오픈한 클래식 카페로 오픈 6개월 동안 클래식, 재즈, 국악을 비롯해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약 100여회 개최하는 등 부산의 특색있는 클래식카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기획한 ‘샤콘느 여름이야기’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에서 개최되는 바다축제를 맞아 부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살롱 샤콘느가 특별히 준비한 살롱콘서트이다.

첫날인 8월 1일에는 ‘살롱 샤콘느’의 살롱마스터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윤보영 대표의 연주를 시작으로 성악, 퍼커션 및 보컬,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바다를 테마로한 음악으로 축제기간을 채운다.

윤보영 바이올리니스트는 ‘오선지에 쓴 불멸의 러브레터’라는 제목으로 바다에서 듣는 브람스와 클라라 슈만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며, 2일에는 성악가 테너 황성규는 '우리, 이젠 행복하자' 라는 테마로 오페라, 뮤지컬, 가곡, 가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통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감성 토크콘서트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3일 토요일 밤에는 퍼커션니스트 김은호씨와, 보컬리스트 허유진 그리고 기타리스트 이원주씨가 바다축제를 즐기위한 멋진 공연을 준비중이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그림을 부르는 창작가수’ 김관훈씨의 통기타공연이 준비 돼 있다.

특히, 이번 살롱콘서느에는 샤콘느에서 직접 베이킹한 바이올린 쿠키 등 핑커푸드와 와인이 제공되며 ‘살롱’이라는 특색적인 공간인 만큼 연주자들과 관객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살롱샤콘느 윤보영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해운대 바다축제를 맞이해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했다”며 “뜨거운 여름밤, 공연을 찾아준 분들에게 시원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층 누구나 선착순(50명)으로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샤콘느는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살롱샤콘느’라는 카페공간을 통해 아티스트들과 공연 수익금을 공유하고 공간이 필요한 아티스트들에게 무료대관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클래식 아카데미 강좌와 문화로 지역을 재생하는 사회적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최근에는 해운대 구청과 ‘별밤학교’라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부산시민대학’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클래식을 넘어 인문학 강의 까지 문화 예술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8월 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11시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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