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테마로 짐카나 레이스와 BMW 그룹의 모든 브랜드들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은 참가 고객이 직접 BMW와 미니 차량을 가지고 펼치는 짐카나 레이스로 BMW 3 시리즈, BMW 고성능 M 클래스, 미니 JCW 클래스, 미니 Cooper 클래스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코오롱 모터스는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 시승 프로그램과 BMW와 미니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카 전시회 및 퍼레이드, BMW M과 미니 JCW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됐으며 롤스로이스 시승 등 코오롱 모터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이벤트가 마련돼 레이스에 도전한 참가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제공됐으며 한국타이어, 레드불, 뱅앤올룹슨 및 미국을 대표하는 차량 케미컬 브랜드 검아웃, 프리미엄 독일 스피커 브랜드 ETON, 국내 최대 뮤지컬 제작사 EMK, 차량용 공기청정기 CADO 브랜드 등이 스폰서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