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소년원에서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사진 왼쪽)이 사랑의 우유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NH농협은행은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직원들이 21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법무부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 이영호)을 찾아 ‘법무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년원 시설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우유급식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은행은 안양소년원을 비롯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 산하 전국 11개 소년원 시설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증한다.

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은“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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