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마시는 차 3종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 습관 개선을 위해 국내 블렌딩 티 전문가와 함께 개발된 차 3종을 따뜻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엽서 형태 포장에 담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로 전해졌다.

아울러 차 3종은 도로 정체 시 얌체 운전 등 운전 중 화가 나는 상황에서 마음 진정에 유용한 ‘스위티’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상쾌한 느낌의 ‘세이프티’, 페퍼민트 루이보스 ‘블렌디드 티’,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한 기분일 때 마실 수 있는 ‘액티비티’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현대 차’ 이벤트도 진행되며 현장에서 운영되는 ‘블렌딩 체험존’에서는 차 재료를 활용해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 나만의 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현대 차 블렌딩 클래스’도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차를 마시며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특징에서 착안해 실험적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이 기대되는 성탄절과 연말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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