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봄 시즌 패션 아이템으로 스카프 4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카프는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을 이용해 화사한 분위기로 디자인됐다. 최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방한과 스타일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이와 소재로 구성됐다.

특히 패턴은 이번 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플라워 패턴과 스트라이프를 비롯해 도트, 체크 등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도 선보였다.

소재는 피부 자극이 덜한 폴리에스테르, 실크 등을 적용한 제품을 대폭 늘렸다. 가격대는 3000원부터 6000원까지 다양하며 전국 못된고양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스카프는 방한이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 옷차림이 다소 가벼워지고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많이 찾는 아이템”이라며 “스카프에 이어 봄 시즌 실용성과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신상품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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