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이 우리카드와 함께 셀리턴 뷰티 디바이스 렌탈료 할인에 특화된 ‘셀리턴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떠오르는 홈뷰티 트렌드와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셀리턴 자사몰을 통해 매월 일정한 렌탈료를 납부하고 셀리턴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렌탈 이용 고객들의 월 렌탈료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드로 셀리턴의 뷰티 디바이스를 렌탈하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 시 월 렌탈료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전월 이용 실적이 100만 원 이상 시 월 렌탈료 1만 5천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를 자사몰에서 48개월 약정으로 렌탈 할 경우 월 렌탈료는 4만7800원이나, ‘셀리턴 우리카드’ 할인 혜택 적용 시 최대 7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우리카드 측 설명이다.

특히 ‘셀리턴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돼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초기 6개월간 월 1만 3천 원까지 렌탈료 할인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구독경제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홈뷰티 디바이스 렌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자사몰을 통한 렌탈 이용 고객분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렌탈료 특화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혜택을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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