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30일 진주 에나길에서 플로깅 50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남강초등학교를 출발해 선학산 전망대를 되돌아오는 총 4km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 떨어진 일회용품과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주운 것으로 전해졌다.


초장동지점 이성주 차장은 “지난달 진주 에나길 2구간에서 실시한 플로깅 50 봉사활동에 이어 에나길 선학산 구간에도 참여했고 진주에서 나고 자란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 지역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LH지점 정미정 계장은 “에나길 선학산 구간이 플로깅 50 봉사활동으로 깨끗해져서 좋았고 남강과 진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선학산 전망대에서는 소중한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자연 보호와 보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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