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계약실시…‘5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김은배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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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2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20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중형 프리미엄 패밀리SUV이다. 이번 모델은 5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우수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아이덴티티에 초점을 맞춰 신차 수준의 혁신을 실현했으며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다. 신규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깔끔함을 추구한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 됐다. 특히, 전방 및 후방에 LED 램프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됐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실제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인테리어를 개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내 공간은 핵심 DNA인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설계돼 패밀리 및 레저활동 SUV로서 활용성을 높였다. 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한 뒷좌석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이 가능해 소아부터 성인 탑승자까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수납공간의 크기도 기존에 비해 약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 커비 박스는 최대 9.9리터까지 보관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됐으며, 최대 1,794리터의 적재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Touch Pro2)의 스크린은 10.25인치로 커졌으며, 해상도 및 반응 속도 역시 향상됐다. 공조장치 및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모던한 디자인의 터치식 버튼으로 변경됐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본적인 계기판의 기능 외에도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안전 시스템 등을 선택해 조작이 가능해 좀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보장한다. 아울러, 고급스러운 마감 소재 대거 적용, 광택 재질의 기어 스틱 등 내구성과 고급감을 높이는 요소를 통해 프리미엄 SUV로서의 컨셉 유지에 주력했다.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를 낸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고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아울러,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차량에 장착된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및 48볼트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하여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17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며,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 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비를 약 6% 개선시키며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최첨단 주행 기술은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전지형 퍼포먼스를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노면을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와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이 적용됐다.

아울러,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부터 적용된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은 평상시 전륜에만 토크를 배분해 효율을 높여주고 동력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 시스템은 1초에 100회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해 도로 노면이 좋지 않아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이 필요할 경우, 전자식으로 리어 액슬에 대한 토크를 분배해 항상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추구한다.

이 외에도 운전 편의성을 더해주는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이 대거 신규 탑재됐다. 평상시 일반 룸미러의 기능을 하다가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시스템은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능으로 이번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새롭게 탑재된다. 이 밖에도 스톱앤고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및 사각지대 어시스트까지 첨단 능동안전 시스템이 탑재 됐다.

아울러, 편의 사양도 업데이트됐다. 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T맵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콘솔 수납공간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실내 공기 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외부에서 오염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시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킨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그리고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며 각 트림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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