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국회의원 약속 지켜나갈 수 있어 감사해”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안성)은 지난 12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하 ‘i-어워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100여개에 달하는 인터넷언론사들의 다면평가로 선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의정대상의 주인공이 된 김학용 위원장은 제20대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침체된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반기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사망사고를 없애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직권으로 상정해 통과시킨 것을 비롯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의 연착륙을 위한 입법활동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에 국민의 대변자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학용 위원장은 “28세 국회비서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지 30여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나라와 국민에 봉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언론인들로부터 이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안성시민에게 약속드린 1등 국회의원의 약속을 지켜 나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김학용 의원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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