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에어서울이 오는 19일부터 2일간, 항공권 구매자 전원에게 기내 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기내 면세 할인사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단 이틀 동안만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다낭, 괌 등 에어서울 국제선 노선(삿포로, 구마모토, 홍콩 제외)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기간은 일본 노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로, 탑승기간 내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모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금액은 일본 노선은 3만원, 동남아 노선은 5만원이며, 반드시 교환권 금액을 넘지 않아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교환권은 6월 21일, 회원가입 시 기재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되며, 여행 출발 당일 체크인 카운터에서 실물 쿠폰과 교환한 후 바로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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