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장애인축구발전기금 전달

2007년부터 발전기금 전달, 2014년 장애인축구단 서포터즈 창설 등 후원활동 펼쳐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LIG는 오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및 LIG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LIG 이제훈 대표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원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강화 훈련을 비롯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LIG 2019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와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9회 아‧태 농아인경기대회’ 등 국내외 대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LIG 이제훈 대표는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애인축구 발전과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며 “장애인축구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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