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6일부터 여성친화도시·친환경일자리 ‘친친사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도시농업전문가(수경재배지도사)양성과정’이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수경재배지도사)양성과정’은 부산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노동시간의 자율성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도시농업전문가(수경재배지도사)양성과정’의 모집기간은 2019.06.28~07.19까지며, 부산시 거주 미취업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2019.07.23~10.15이며, 주 2회 총 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수경재배 코디네이터 교육 ▲도시농업 친환경 작물재배 교육 ▲소농가 창업 도시농업 교육 ▲옥상텃밭 교육 및 잉여 농산물 납품 ▲수경재배를 활용한 인테리어 제품 제작 교육 등이 있다.

이론교육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의 경우 부산시 강서구 소재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 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신청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이번 ‘친친사상’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도시농업전문가(수경재배지도사)양성과정’은 시민중심 상향적 일자리 사업 ‘부산형 OK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주최, 사상구·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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