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플레인바닐라EMP펀드’ 출시 8개월 만에 설정액1천억 돌파!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IBK자산운용은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설정액이 1천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 는 올해 1월 14일 출시 후 8개월 연속 매월 플러스 성과를 보이며 21%를 초과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후 7개월 만에 500억을 돌파한 이후, 불안정한 증시의 변동성 확대구간에서 탁월한 수익률 관리가 투자자들에게 부각되며 한 달여 만에 1천억을 돌파하는 기염을 보였는 게 IBK자산운용 측 입장이다.

지난 11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39개 EMP 펀드 설정액은 총 4322억으로, 이중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가 올해 순 유입액 1055억을 달성해 시장점유율1위였으며 연초 이후에는 수익률 20%로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IBK자산운용 신준형 팀장은 “펀드의 핵심 전략은 인컴확보, 성장추구 그리고 시장대응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안정적 인컴자산 투자를 통하여 펀드 성과의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자산의 선별적 투자를 통하여 수익률 개선을 추구합니다.설정 이후 지금까지 지켜나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운용의 방향은 포트폴리오의 밸런스 유지와 변동성 관리입니다. 이를 통하여 고객이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수익률급락의 공포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금융자산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펀드로 운용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NH농협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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