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2일 BNK경남은행은 본점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와 ‘동남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그룹장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 김재일 회장과 ‘동남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여수신 금리 우대, 환율수수료·환가료율 우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 CI가 인자된 카드 발급·카드 이용에 따른 포인트와 기업체 인센티브 지급, 원클릭자금관리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최홍영 그룹장은 “경기 침체와 일본수출 규제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다”면서 “지역 기업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신속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 김재일 회장은 “동남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이 경영 활동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 회원 모두가 단결해 회사 발전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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