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2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전체면적 373.8㎡(113평) 규모로 쇼핑몰 2층에 위치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쇼핑 문화를 도입하는 한편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차량 상담과 시승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쇼룸, 라이프 스타일 존, 고객 라운지로 공간이 구성돼 있어 차량 전시부터 고객 상담까지 진행될 수 있다.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PACE와 럭셔리 플레그십 세단 XJ, 랜드로버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의 차량이 전시된다.

라이프스타일 존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월 및 재규어 랜드로버 고유한 자체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차량 선택의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도 재규어의 SUV 패밀리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한 다양한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올 7월 국내에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에서 최초로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디젤 엔진에 적용돼 경제성과 성능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완성했다. 또한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한 재규어 전기차 I-PACE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I-PACE의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쿠페형 차체 디자인과 최첨단 전기차 테크놀로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초크 71.0kg.m, 제로백 4.8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기존 전시장과는 색다른 형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브랜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 고유의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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