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소모품 가격, 공임비 등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는 ‘가을 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소모성 부품 교체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 교환 시 미쉐린타이어,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와 프리미엄 엔진오일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2017년 후 정비 이력 없이 올해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비용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임비 포함 유상 수리비가 1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정비 할인 쿠폰에 추가로 수리비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르노삼성자동차 중고차 구매 고객이 ‘MY 르노삼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해 고객 정보를 갱신하면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31일까지 SM3, SM5, SM7, QM5 등 이전 세대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품비, 공임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프렌즈 3,5,7 이벤트’도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 AS담당 강진규 상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대비해 차량 정비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이번 명절에 안전한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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