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재우 뉴미디어포털 대표] 국내에서 독자들의 네티즌 리뷰가 무려 4,000건 이상이나 되는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책이 있다. 전 세계 8,500만 독자가 읽은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Alchemist)’이다.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다.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연금술사’에서 자주 인용되는 한 구절이다.

꿈을 꾸는 사람이 많아서일까?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일까?

자신의 생을 성취로 이끈 사람들, 치열한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이다.
성악가 조수미는 “성악가로서 세계를 떠돌다보니 왜 난 이렇게 집시처럼 떠돌아다녀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연금술사’를 읽고 나서 인생은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영원한 여행이라는 생각에 위안을 얻게 됐다. 내가 찾아 헤매던 답을 찾아준 책이라고나 할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가치를 찾자.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이루어진다는 ‘긍정의 힘’이 꾸준히 수많은 사람들에게 소설 ‘연금술사’를 읽어 보도록 하고 있다.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것은 꿈이 실현되리라 믿는 것이다.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이러한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보물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늙은 집시 여인, 살렘의 왕, 젊은 도둑, 크리스털 가게 주인, 영국인 화학자, 낙타몰이꾼, 오아시스의 연인 파티마, 부족장들, 백마를 탄 기사, 아랍인 병사들, 수도승, 무장한 병사들, 연금술사 등을 만나면서 마침내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되는 험난한 여정이 그려진다.
삶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황금을 만드는 마법의 연금술사 이야기는 고대로부터 우리의 삶 속에 약 2,500년 동안 살아 숨 쉬고 있다.

연금술사들이 비커, 플라스크, 깔때기, 알코올램프 등 실험기구가 가득한 방에서 오랫동안 찾고자 한 것이 있다. 바로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이다.
전설적인 물질로 철이나 납 등 값이 싼 금속을 값 비싼 황금으로 변화시킨다.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도 등장한다.

과학기술분야의 연금술사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적 기업 구글(Google)은 ‘21세기 연금술사’이다.
인공지능 구글 어시턴트라는 ‘21세기 현자의 돌’로 황금보다 더 귀중한 보물을 만들어가며 새로운 세상을 창출하고 있다.
우리 주위의 ‘대한민국 연금술사’들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신소재 등 ‘21세기 현자의 돌’로 세상을 변화시켜 가고 있다.

긍정의 힘을 믿는 긍정적인 생각은 우선 자신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긍정적인 사람은 주위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기까지 한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positive한 가치를 찾도록 하자.
긍정의 힘을 믿는 positive한 가치가 담긴 콘텐츠는 소비자들에게 머리를 끄덕이게 함은 물론 가슴을 움직여서 정서적으로 공감하도록 만든다.

어떠한 상황에 처하여있든 자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긍정적인 면을 찾는 사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삶의 연금술사이다.
어떠한 상황에 처하여있든 꿈을 잊지 않고 긍정의 힘을 믿는 사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삶의 연금술사이다.

윤재우 뉴미디어포털 대표 
현) 스페셜경제 객원 칼럼위원
현) 뉴미디어포털 대표
현) 한국뉴미디어협회 수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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