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스페셜경제=김소현 인턴기자]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1일까지 2020년형 에어컨 신모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6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신모델 에어컨을 제휴카드로 구매를 하면 캐시백을 해주는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월 상품 행사도 한다. LG전자는 온·오프라인 공통 2019년 행사 모델을 특정 제휴카드 결제 시 캐시백 해준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9년 행사 모델 구매 시 캐시백 해준다.

주요 제조사들의 2020년형 신모델 에어컨은 수월해진 위생관리와 인공지능 강화가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해 청소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LG전자는 자동 청소 기능을 탑재했다. 인공지능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음성인식 기능을 벽걸이에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소비자 활동을 스스로 파악해 최적화된 냉방 조절을 하게 했다.

지재욱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 CMD는 “2020년형 신모델을 사용하면 기존 출시된 에어컨과 비교해 쉽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늘 걱정거리였던 위생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함께 드리고 있으니, 올해 에어컨을 새로 마련하거나 교체할 계획을 세운 고객들께는 지금이 구매 적기다”고 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스페셜경제 / 김소현 기자 sohyun2774@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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