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증권)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삼성증권이 2020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 중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부분에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로, 삼성증권은 이번 KCSI 조사에서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열다섯 차례에 걸쳐 증권업 부문 1위를 기록한 증권사가 됐다.

이번 KCSI 조사에서 삼성증권은 초저금리시대에 따른 금융 고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인하,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확장된 동영상 투자정보 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지원 전면에 나서면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증권은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기업 경영자 대상 언택트 포럼인 ‘언택트 써밋’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 계획에 고민이 깊어진 기업 경영진들에게 양방향 소통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업계 최초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KCSI조사와 함께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 한 해 3대 브랜드 지수에 이름을 올린 것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증권업계 1위에 올라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는 삼성증권의 새로운 브랜드 미션이 인정받게 된 것은 모두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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