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LG전자의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 최종 음원이 12일 공개됐다. 해당 음원은 LG 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알리고 MZ세대에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과 음원 등을 제작하는 소통·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번 뮤직 프로젝트는 재능있는 MZ세대 뮤지션을 발굴이 목적. 이를 위해 지난 8월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헐(H.E.R)과 함께 공동 작업을 진행해왔다. 세계 곳곳에서 1000여명이 SNS를 통해 지원했고 관련 영상 조회수가 6000만 뷰를 넘을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선발된 클레어 언스트, 앤드류 뮤직 윌리엄스, 제이크 채프먼 등 3명은 헐의 지도를 받으며 Life’s Good을 주제로 직접 만든 16마디에 음악을 덧붙여 최종 결과물을 내놨다. 

 

이 음원은 “살다보면 장애물을 만날 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마(Life may come with some obstacles, but don’t you give up)” “네가 해낼 거라 믿어, 계속 나아가(Just keep holding on, because I believe you will make it)” 등 MZ세대의 미래를 응원하는 가사를 담았다.

 

앤드류 뮤직 윌리엄스는 “나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더 나은 성장에 동기부여가 됐고 희망을 가져다 줬다”며 “헐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헐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개성 넘치는 멋진 작업을 해냈고 우리의 음악 세계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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