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7년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페결경제=윤성균 기자]DB손해보험은 ‘사회적 거리는 두고 가족 사랑은 가깝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 5월 ‘가족사랑 우체통’에 1만6120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월 평균 참여자수 3000명을 초과하며 그간 진행됐던 이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족사랑 우체통’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 ‘가족사랑 우체통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DB손해보험의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가 코로나19 이슈를 반영해 진행된 데 이어, 6월 이벤트 역시 계속되는 코로나로 지쳐 있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는 편지를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때문에 훈련소 퇴소식도 못 갔지만 대신 가족사랑 우체통으로 격려를 보낸다”, “코로나로 부모님을 못 본지 한 달이 넘었는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함께 꽃구경을 가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가족에게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를 두는 요즘에도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 가족사랑은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캠페인 메시지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 같다”며 “코로나가 계속 되는 현재, 가족사랑 우체통이 가족간의 소통을 독려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신저로 기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사랑 우체통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의 3가지 전송방법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골라서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면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사랑을 지키는 대표주자로서 하반기에도 가족간의 소통을 독려하고 가족사랑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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