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한미약품이 여성 맞춤형 장 유산균 ‘클레어 테라피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18일 출시했다.

진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장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진 프로바이오틱스에는 특허받은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을 포함한 총 10종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특히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혼합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을 부원료로 사용해 여성 맞춤형 장 유산균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 진 프로바이오틱스에 함유된 파크랜드크랜베리는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 뿌리 추출물은 장내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질과 장 건강 악화로 불편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했다”며 “덥고 습한 여름철이 다가오는 요즘, 진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더해 한미약품 여성청결제 프로-캄 클레어진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여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1일까지 프로-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본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 프로바이오틱스는 1일 1캡슐을 복용하면 되며,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2000여개 약국에 유통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판매 약국은 프로-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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