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종갑 한전 사장에…“日수출규제, 국산화 계기로 활용하자”

신교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2 1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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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오전 10시 중기중앙회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한전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생산원가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토요일 낮 시간대 경부하요금 적용,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한시 면제를 포함하는 ▲ 중소·중견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건의했다.

또한 ▲ 주요 자재발주 물량수준 정상화 ▲ 자재 보관 관련 납품체계 개선 등 발주 관련 현안과제를 전달하고, 중소기업 전력기자재 관련 R&D 추진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한전은 국내 공기업의 맏형으로서 국내 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이 크다”며 “일본 수출 규제 조치 등 최근 산업 동향에 발맞춰 국내 기업과 함께 전력 산업 핵심 부품을 개발하여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력기자재의 국산화 계기로 활용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중소기업계의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면서 “한전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전과 중소기업간 상생적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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