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동아제약은 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코리아 3대 3 프리미어리그 2020시즌’에서 ‘풀려라 2점슛, 풀려라 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풀려라 캠페인은 동아제약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2점 슛 1개당 박카스 20병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적립된 박카스는 시즌 종료 후 기부단체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캠페인이 진행될 컴투스 코리아 프리미어리그는 5월 2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리그에는 박카스를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데상트 범퍼스, 한솔레미콘, 한울건설, 스코어센터 등 총 6개팀이 참가한다.

해당 경기는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아프리카TV와 케이블 채널 SBS-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점 슛이 많이 나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우리 사회가 보다 빨리 회복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3대3 농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3대3 농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박카스팀’을 창단, 2019시즌에 참가했으며, 올해도 리그에 참가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