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서비스 56종→71종 확대, 양방향 소통 강화 위한 국민연금 SNS 채널 연계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에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하여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은 메인화면을 모바일 웹과 일원화하여 다양한 연금 정보가 제공되며, 사용자 개인별 맞춤 메뉴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앱 로그인 시 국민연금 가입내역이 바로 조회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국민제안 및 지사방문 상담예약 등 처리가 가능하도록 기존 56종의 서비스를 71종으로 대폭 확대 제공했다.

더욱 새로워진 모바일 웹에는 개인 맞춤형 노후준비, 기금운용현황, 국민연금 수급자 기네스 등 정보 콘텐츠를 추가하고, 서식자료 다운로드 및 위치기반의 인근 지사 찾기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차트그래프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가독성을 높였다.

공단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에 공통으로 국민연금의 SNS 채널(7종)과 연계했다.

김원환 국민연금공단 정보전략실 부장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 개편으로 맞춤형 정보 및 양방향 소통이 언제 어디서나 손 안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콘텐츠 강화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국민연금공단>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