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경기 부천시 심곡동에 올해 첫 직영점인 ‘부천역점’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bhc치킨 ‘부천역점’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존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강점인 카페형 매장이다.

4인·6인·8인 등의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고 총 92명까지 수용 가능해 다양한 용도의 모임이 이뤄질 수 있다.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며 연중무휴 365일 운영된다.

‘부천역점’은 1호선 부천역 3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라 접근성이 좋다. 외식 프랜차이즈 및 카페, 영화관, 의류매장 등이 밀집된 핵심상권에 자리해 유동인구 집객 효과가 있다.

또 인근에 부천대학교와 부천 만남의 장소로 일컬어지는 상상거리가 있어 대학생은 물론, 20~30대 직장인, 인근 주민 등 다양한 연령의 소비층을 유입시킬 수 있다.

‘부천역점’에서는 bhc치킨이 최근 선보인 신메뉴 ‘윙스타 시리즈’부터 대표 인기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bhc치킨의 특색 있는 여러 메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된 ‘윙스타 시리즈’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1만 개가 판매될 만큼 빠른 속도로 소비자 호응을 얻어 이번 ‘부천역점’에서의 반응 역시 기대되는 바이다.

bhc치킨 직영사업부 송연우 본부장은 “bhc치킨만의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면 bhc치킨 ‘부천역점’이 부천 치맥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총 7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bhc치킨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핵심상권에 직영점을 내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bhc치킨]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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