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대한민국 동행세일 최대 50% 할인 판매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홈플러스도 동참한다.

홈플러스는 내달 8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9600여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내달 1일까지 국내 우수 농가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국내산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을 삼성카드 결제 시 30% 할인가에 내놓고, 제주돼지 앞다리/뒷다리 각각 1090원, 850원, 완도전복 중/대 각각 3390원, 3990원 등을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여름 과일과 채소는 총 1400여톤 물량을 매입해 판다. 1000톤 물량의 수박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 판매하고, 100톤 물량의 성주 꿀참외는 8개 9990원 등을 할인해 판다.

‘복숭아/자두 페스티벌’을 통해 행사카드 결제 시 신비 복숭아 8990원, 부드러운/황도 복숭아 각각 1만3990원, 1만4990원, 고당도 그린황도 1만7990원, 자두 2팩은 9980원에 선보인다.

주요 생필품과 식료품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트리트먼트 10여종, 핸드워시 20여종, 유아위생/수유용품 50여종, 스낵 150여종(스낵은 26~27일)을 1+1으로 판매한다.

패션·잡화 및 비식품 카테고리 가격도 대폭 내렸다. 패션잡화 7500여종은 최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패션 PB ‘F2F’는 가격 인하 및 스윔웨어 2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고, 여름 물놀이 신발 20% 등을 할인한다. 이너웨어 및 피혁 브랜드샵 행사상품은 해당카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 6대 화장품 브랜드 썬크림, 클렌징폼, 수딩젤, 마스크팩 등 19개 대표상품에 대해 1+1 증정 및 최대 50% 할인 행사도 펼친다.

아울러 브랜드 에어컨과 세탁기 등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해주고, 300/500/10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0/25/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대형마트와 국내 신선 농가, 제조 협력회사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며 “내수 경기 회복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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