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DB손해보험이 지난 9월 28, 29일 양일 간 경주에서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는 가족사진 무료촬영을 통해 가족사랑의 가치를 전파하는 DB손해보험의 대표 캠페인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4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가족들이 모여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사진관 행사는 지난 5월 일산 킨텍스 키즈락 페스티벌, 8월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전해졌다. 음악축제인 경주 그린플러그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도 적극 참여하여 가족사랑의 의미를 느꼈다고 전해지고 있다.

9월 28일부터 이틀 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는 게 DB손보 측 설명이다. 방문객들은 ‘7080 시간여행 존’, ‘감성 네온사인 존’ 등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포토존에서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촬영된 사진을 액자와 함께 받았다는 설명이다. 


해당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 후 즉석에서 참여한 가족에게 액자를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온라인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SNS에 업로드 하면 바로 출력해주는 포토 키오스크, 가족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로 작성하면 우편발송해주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사랑의 실체인 가족사진을 찍으며,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가족사랑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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