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일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쳤고 선정된 20개 복지기관에 총 1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 1억 5000만원과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서 추가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추가 모금은 지난달 13일부터 해피빈, 같이가치 등의 기부 플랫폼에서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 많은 사람의 참여와 관심으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25일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임직원들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관에 기부될 겨울이불과 방한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을 알려졌다.

손태승 회장은 “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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