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기업·학계 및 정부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을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 영실관 601호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탄수화물에 관한 이론적 개요인 탄수화물화학 강연을 시작으로 ▲동의대 이혜영 교수 ▲세종대 이수용 교수 ▲부산대 권미라 교수 등 총 7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바이오·식품 탄수화물의 정의와 종류, 화학과 물성, 분석과 적용, 건강기능성 등에 관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식품 탄수화물 연구개발 분야의 기초이론 및 적용기술과 국제 수준의 최신 연구동향을 제공해 관련 소재 산업 및 기관 종사자들을 포함한 관련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을 돕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상호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장 교수는 “탄수화물에 관련된 학계의 연구 및 기술개발 역량을 관련 산업체 및 기관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정한 산학연 협력체계의 장을 구축하고자 하며, 본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이에 기여하는 바가 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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