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정성욱 기자] 프리미엄 가전 유통 전문 기업 게이트비젼은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듁스(DUUX)와 로라스타(LAURASTAR)를 11일(현지시간)까지 ‘IFA 2019’에 참가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국제가전전시회 IFA는 가전·정보기술 분야에 있어 미국 CES와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힌다.

게이트비젼은 이번 ‘IFA 2019’에서 네덜란드 브랜드 듁스와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를 전시해 알리고 있다.

우선 듁스(DUUX)는 이번 전시에서 해바라기에서 영감을 얻은 ‘솔에어(Solair)’공기청정기를 전시한다.

네덜란드 산 듁스는 수년간 쌓아온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 고품질,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공기관리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30개 국가에서 25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공기청정기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 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초 커넥티드 다리미인 스위스 산 로라스타는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리미를 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SMART)’를 전시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다리미의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으며, 물 잔여량, 필터 교체 주기도 관리가 가능하다. 로라스타는 현재 53개국에 진출한 유럽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스팀 다리미 전문 브랜드다.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로라스타는 한국뿐 아니라 영국 헤롯백화점, 파리 BHV, 중국 SKP백화점 등 해외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판매하며 유럽과 미주 등 해외 각지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듁스는 현재 30개 국가에 2,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좋은 성능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공기관리제품이다”라며 “차별화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듁스와 로라스타는 ‘초프리미엄 가전’을 지향하는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프리즘]

 

스페셜경제 / 정성욱 기자 swook3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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