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NK 홈페이지)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유명 일본 게임사 SNK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SNK가 지난 1일 코스닥시장 상장 후 규모가 남다른 첫 배당 계획을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3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SNK(950180)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0.41%(2300원) 뛰어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SNK는 장중 최고 2만6450원에 오르기도 했다.

SNK는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32원의 현금배당 계획을 공시했다. 배당금 규모는 총 684억원으로 전년도 영업이익인 485억원보다 더 많은 셈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9월 1일이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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