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외화 흥행 2위 등극한 데 이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7일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1159만2109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운대’(2009)의 1132만4791명과 ‘변호인’(2013)의 1137만4892명, ‘부산행’(2016)의 1156만6874명 기록까지 뛰어넘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금주 내 1200만 명 관객 돌파 고지까지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16일(화) 예매 오픈일 이후 무려 22일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신작 공세에도 거침없는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타이타닉’(21억8750만 달러)이 보유한 세계 흥행성적 2위 기록까지 넘어섰다. 약 22억달러(약 2조5718억원) 진입을 앞두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위 ‘아바타’(27억8800만달러)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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