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에서 고객들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스페셜경제=김소현 인턴기자]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은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로 총 10개 품목이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대상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으뜸효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재원인 1천5백억원을 소진하면 마감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전자랜드는 환급 대상 품목 중 인기가 높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전력 소비량을 낮추는 효과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스페셜경제 / 김소현 기자 sohyun2774@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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