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롱보드 대회와 공연, 이벤트 등 행사 진행
-일과 삶의 균형 홍보 취지에 공감해 고용노동부 후원도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카드는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국내 최대 롱보드 커뮤니티 ‘롱보드 코리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신한카드 워라밸 롱보드 대축제’(이하 롱보드 대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롱보드 대축제는 신한카드가 작년부터 진행해온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의 연장으로, 롱보드 기술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롱보드 대회뿐 아니라 롱보드 퍼포먼스, 비보잉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롱보드 대회는 롱보드 대축제 양일간에 걸쳐 프리스타일, 댄싱, 트릭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아울러 국내외 롱보드 대회 1위를 휩쓴 권도영, 차명진, 석유진, 김범석 라이더가 롱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월 5일에는 비보잉 크루 알펑키스트가 스트릿 댄스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프로, 뉴발란스, 몬스터 에너지, 삼양, 요기요, 웅진플레이도시, Premi3r, 빈센트 반 고흐를만나다 전 등 8개사와 함께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메인이벤트 부스에서 이벤트 참가 시 추첨을 통해 상품도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워라밸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롱보드 취미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다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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