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을 보호해주는 레더 커버 2종을 선보였다.

갤럭시Z 폴드2 5G 레더 플립 커버는 커버 디스플레이부터 뒷면 글라스까지 완전하게 감싸 가방에 넣어 다닐 때나 옷 주머니 안에서도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다.

브라운과 블랙의 천연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질감과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화면을 완전히 펼쳤을 때도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고, 플립형 전면 커버를 열면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이 켜지고 닫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도록 해 편의성도 갖췄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처음으로 레더 커버를 출시했다.

겉면에 엄선된 천연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쪽은 고강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까지 겸비했다.

슬림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조약돌 무늬의 텍스처, 그레이와 네이비 색상이 어우러 감각적이다. 가격은 2만2000원이다.

갤럭시Z 폴드2 5G 레더 플립 커버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더 커버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쿠팡·11번가·G마켓·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