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2020년 첫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른밤 별빛 캠프’를 타이틀로 한 1월 SFD는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코미디의 전설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모티브로 한 코믹 퍼포먼스(마임쇼)와 힘찬 새해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빌리지 중앙에 자리한 청춘라운지에서 코르크샷건 즉석경품 코너, 추억의 오락실 등 상시이벤트도 운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가 진 빌리지에서는 이번 캠프의 타이틀로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우주의 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주는 ‘미니 천문대’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태양과 별자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천체망원경으로 맑은 겨울밤을 수놓은 별들을 관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SFD 참가 및 빌리지 예약 등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