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 플랜’ 출시…8, 9월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RV 재구매 시 200만원 할부금 감면 혜택도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포티’로 일컬어지는 40대 초중반 고객들이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고 향후 기아차 RV 차량으로의 교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월, 9월 중 스팅어 마이스터를 구매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총 36개월 할부 기간 동안 최저 1.0%의 금리(선수율 10% 이상 현대M계열 카드로 전액 결제 시)와 할부금 100만원 감면 혜택을 적용받는다.
또 할부 기간 동안 중도 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할부금 완납 후 3개월 내에 오토할부를 이용해 기아자동차 RV 차량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할부금 감면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시프트 플랜 프로그램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 기아차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꼐 기아차는 지난 달 출시한 ▲차량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만의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의 적용 차량에 스팅어 마이스터를 추가하고, 2030세대도 스팅어 마이스터를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분들께서 차량을 구매하는 데 부담을 경감시켜 드릴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