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뮤지션 발굴·육성하는 신한카드 문화 공헌 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접수 받아
-그랜드민트 페스티벌(GMF)과 협업하는 등 프로뮤지션을 향한 등용문으로 자리해
-지난해 최종 5개 팀 대표곡 담은 앨범 발매로 대중과 커뮤니케이션에 나서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 신한카드 루키프로젝트 참가신청은 8일부터 네이버뮤직뮤지션리그를 통해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선콘서트 참가자가 확정되며 오는 8월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2019 신한카드 루키프로젝트 최종 3팀에 선발되는 뮤지션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총 상금 2천만원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민트 페스티벌(GMF2019)에서 공연하는 기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는 총 254개팀이 참가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 ‘설’이 대상을 차지하며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신한카드 무대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바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6월 27일 지난해 신한카드 루키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뮤지션 중 톱5에 올랐던 설·오이스터·훈스·더폴스·모트의 대표곡을 담은 앨범도 발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는 신한카드 루키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디밴드가 대중들에게 조명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성과”라며 “2019 신한카드루키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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