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 코리아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 서울 라마다 호텔 3층에서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영국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영국 런던 시장을 중심으로 주거용 부동산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스터톤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주요 투자지역은 영국 28.6억달러, 독일 16억달러, 미국 10억달러, 벨기에 6.2억달러, 일본 5.2억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체스터톤스 코리아 박성식 이사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 경제의 건전성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인식과 더불어 파운드화의 절하로 인하여 영국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투자자들은 영국 부동산 시장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아 미국 동남아 시장에 비해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체스터톤스 영국 본사와 함께 개인 자산가들을 위한 영국 부동산투자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서는 영국 시장 현황 및 전망 뿐 아니라, 영국 현지 금융사와 변호사가 직접 영국 내 자산매입절차와 세금 및 대출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륙아주법무법인과 하나은행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매입 시 국내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절차도 안내한다.
 

[사진제공=체스터톤스 코리아]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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