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캐딜락이 13일 분당·판교전시장을 신규 개소하고 동남권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공식 딜러 동행모터스가 운영하는 분당·판교전시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96(금곡동)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다.

캐딜락은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 중 수입차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분당을 포함해 판교, 수지, 죽전 등지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분당·판교전시장은 총 480㎡ 면적에 3층 규모로 마련됐다. 자사 베스트셀링 모델 XT5를 비롯해 플래그십 세단 CT6,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등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5곳의 소비자 상담 공간과 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