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텔사 낸드 사업 부분 인수했는데...SK하이닉스, 오히려 '하락'

원혜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0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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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2.08% 떨어진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네이버 금융 차트 캡처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하락세다. 미국의 반도체 전문기업 인텔의 낸드메모리 사업 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서다.

20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8만6700원)보다 2.08%(1800원) 하락한 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4.84%(4200원) 오른 9만9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반전하며 낙폭을 키웠다.

전날에는 1.64%(1400원) 오른 8만67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미국 인텔사의 낸드메모리 사업부를 10조3104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부문은 인텔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사업 부문과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을 포함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다.
 

▲ 20일 오전 9시 25분 매매거래가 정지된 SK하이닉스.ⓒ네이버 금융 차트 캡처

이와 관련,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 40조에 따라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사유는 중요내용공시(영업양수도)에 따른 것이다.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 23조에 따라 매매거래 재개시점에 10분간 단일가 매매에 따라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됐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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