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썸머 쿨 서비스(Summer Cool Service)’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공항 ▲격납고 ▲휴게실 등 현장 곳곳에 냉동고를 설치해 직원들이 언제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공항, 캐빈, 운항, 정비, 화물 등 현장 직원들에게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33일간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하며 일부 현장에는 시원한 생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22일 중복과, 8월 11일 말복을 대신해 8월 9일에는 본사 근무 전 임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도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여름 성수기에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를 수행중인 임직원들을 위해 매년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휴가시즌 안전운항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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