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양평해장국 대전점 이상순 점주 인터뷰 “소자본으로 업종변경…다 본사 덕분”

박숙자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7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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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미 매출 부진이나 폐점 등을 겪은 업종 변경 점주들은 신규 창업자보다 새로 창업하는데 있어 더욱 신중한 편이다.

때문에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면서, 안정성을 갖춰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이런 아이템으로 성공리에 재창업한 한 점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일품양평해장국 대전점을 운영하는 이상순(49) 점주는 백반 등을 팔던 한식집을 운영하다 해장국 전문 프랜차이즈로 업종 변경했다. 기존 한식집은 첫 창업이어서 상권 분석까지 신경 쓰지 못했고, 운영난까지 겪었다. 이에 좀 더 좋은 위치에서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업종 변경을 결심하게 됐다.

그런 이 점주가 선택한 해장국은 점심, 저녁 식사 시간대는 물론 밤늦게까지 식사나 술자리를 원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 점주 본인도 주변 사람들을 통해 해장국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있다고 판단했다. 치

킨집처럼 골목마다 있는 흔한 업종이 아니다 보니 경쟁도 치열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 가게의 투자금 손실이 커 자금 상황이 발목을 잡았다.

이 점주는 “이전에 운영하던 한식집에서 투자금 손실이 상당했다”며 “거의 무일푼 상태로 업종 변경을 하게 된 거나 다름없는데 본사 대표님이 직접 제 상황을 고려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상권부터 수많은 조언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성이나 투자금 외에도, 이 점주는 한식집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음식점이라면 맛이 가장 우선 조건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품양평해장국은 그런 우선 조건을 충족하는 브랜드였기에 선택할 수 있었다.

이 점주는 “기본적으로 메뉴들이 다양하고 또 맛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저는 원래 해장국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고 비린내에도 약한데, 그런 제 입맛에도 일품양평해장국 메뉴들은 부담 없었다. 이 정도면 다른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진짜 맛집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여기에 완제품 시스템 덕분에 조리가 간편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와 닿았다.

그는 “한식집을 운영할 땐 모든 메뉴를 재료 손질부터 전부 다 직접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일품양평해장국은 완제품 시스템이 있어 단순하고 더 쉽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 완제품 시스템이 브랜드 선택에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 덕분에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빠른 접대가 이뤄지고 있다. 자연히 인건비 절감 효과도 얻었다.

이 점주는 “현재 목표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며 “한순간 대박 매출보다는 꾸준히 순탄하게 운영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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