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라운드 할 때는 물론 여행지와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크로스 미니 슬링백을 출시했다.

이번 슬링백은 골프공, 핀 등을 넣는 용도로 주로 사용했던 골프 파우치 디자인에서 벗어나 와이드앵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어글리 트렌드’를 반영했다.

투박하면서도 깔끔한 외관에 실용성을 높였다는 게 특징이며, ‘스포티 슬링백’과 ‘어반 슬링백’ 2종으로 출시됐다.

블랙과 레드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스포티 슬링백’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경량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착용에도 피로도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소지품이 많은 라운드나 여행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기본 스트랩 외에 별도 부착 가능한 손잡이를 활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어반 슬링백’은 합피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골프 라운드뿐만 아니라 해외 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방 내부와 외부에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을 배치해 분리 수납이 가능하다는 것도 효율적이다. 스트랩은 길이와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도록 제작돼 신체 사이즈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레트로 열풍으로 힙색, 슬링백 등 복고 아이템이 인기를 쓸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슬링백은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라운드는 물론 휴가지나 비즈니스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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