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소재의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2018·2019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행사를 개최해 우수 리테일러 시상 및 2019년 브랜드 비전 공유를 진행했다.

전국 9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임직원 및 우수 성과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작년과 올해 리테일러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리테일러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취지다.

작년 한 해 동안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재규어 및 랜드로버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베스트 마케팅 매니저, 베스트 퀄리티 매니저,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에서 총 21가지 시상이 진행됐다.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의 영예는 세일즈,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진모터스에게 돌아갔다. 또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한 리테일사로 KCC오토모빌이 선정됐다.

작년 한 해 최고의 판매 실적을 낸 ‘베스트 쇼룸상’에 선진모터스 동대문 전시장, KCC오토모빌 원주 전시장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 센터 오브 더 이어’에는 KCC오토모빌 성남 서비스센터,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순천 서비스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인증중고차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에 KCC오토모빌이 선정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리테일러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금껏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실현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2019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해 전국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국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에서 월평균 2만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브랜드 차원의 고객 케어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긴급상황 시 검증된 테크니션이 적접 출동하는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강화된 고객 관리와 신차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멤버십 제도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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