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본사에서 열린 자문단 위촉식에서 셀리턴 송재조 부회장(왼쪽)이 박병철 단국대병원 피부과 전문의(오른쪽)에게 자문단 위촉증을 전달하고 있다.

 

[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셀리턴은 송재조 부회장과 박병철 단국대병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셀리턴 뷰티&헬스 혁신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리턴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피부, 광학, 제약공학 분야 현직 전문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기술 자문을 맡은 박병철 단국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교수는 ‘광레이저’ 분야 전문가로 셀리턴 LED마스크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맡았다. 주철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도 ‘광학적 영향도 및 광 안전성 기술’ 자문에 참여한다. 이승준 서원대 제약공학과 교수는 ‘의료기기 설비공정과 품질경영’ 자문을 맡았으며, 현직 피부과 전문의 2인이 LED광선요법 및 사용가이드 자문을 담당한다.

앞서 셀리턴은 올해 3월 의료기기제조업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GMP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설비공정과 의료기기 수준의 품질경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셀리턴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생산, 기술, 마케팅, 서비스까지 폭넓은 부분에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셀리턴 기술 역량과 자문단의 전문 역량을 더해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셀리턴)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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