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대우건설은 27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이날부로 기존의 8본부 37실 1원 109팀의 조직을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한다.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여성 상무보를 배출했다. 안신영 상무보는 대우건설의 계열회사인 대우에스티의 비상무 이사 출신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기 임원 인사는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했다"며 "승진인사 역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승진인사]
‣ 상무 → 전무 ( 2 명)
민경복, 이호진

‣ 상무보 → 상무 ( 6 명)
김토문, 김용해, 임종빈, 김영일, 허윤종, 김대식

‣ 부장 → 상무보 ( 17 명)
강준영, 반준성, 전용수, 전병길, 김효준, 권용웅, 한진교, 김도헌
박상철, 홍승국, 박세윤, 고중인, 안신영(女), 윤상현, 박성일, 이강석,
류포식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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