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터기자] CJ제일제당이 최근 주목 받는 ‘온택트(Ontact)’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가 집에서 요리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CJ더키친 랜선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 ‘우리 가족을 위한 홈레스토랑’을 주제로 첫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선보였다.

유명 요리유튜버 ‘마지’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꼬마 돈까스 샐러드’를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요리를 배운다니 신기하다”, “방송을 보면서 바로바로 따라 요리할 수 있어서 좋다”, “집이라는 익숙한 환경에서 참여해 요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만든 음식을 아이들과 바로 즐길 수 있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은 오는 5월 4일오후 3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홈피크닉 캐릭터 도시락’ 콘셉트로, CJ더키친 소속 이강원 셰프가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하여 직접 만든 메뉴 두 가지를 선보인다.

메뉴는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을 활용한 ‘댕댕이 두부볼 샐러드’와 ‘The더건강한 채소&고기 가득 비엔나 Style’로 만든 ‘비엔나 펭귄 김밥’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CJ더키친 인스타그램을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요리 재료가 들어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신청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CJ제일제당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더키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쿠킹클래스 메뉴를 인증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들과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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