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엔제리너스 주요 매장에 LG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 운영

 

[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함께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LG 퓨리케어 체험존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 가운데 방문객 수가 많은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석촌호수점 등 4곳에 퓨리케어 미니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혼자 카페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LG전자와 엔젤리너스가 머리를 맞댔다.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조사한 카페 이용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1000명의 카페 이용객 가운데 혼자 방문하는 사람27.7%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대의 경우 63.2%가 혼자 카페를 찾았다.

 

LG전자는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1인석을 매장마다 7개씩 만들었다. 각 매장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2대를 비치했다.

 

양사는 31일까지 엔제리너스 모든 매장에서 해당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5명에게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317명에게는 LG 퓨리케어 미니를 증정한다.

 

퓨리케어 미니의 포터블 PM 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최대 5,000rpm(revolution per minute, 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이같은 성능으로 퓨리케어 미니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는 처음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동시에 받으며 탁월한 청정 성능을 입증했다.

 

여기에 경제성까지 갖췄다사용자가 하루에 12시간씩 사용해도 약 6개월에 한번 필터(개당 1만원)를 교체하면 된다 

 

휴대성도 뛰어나 카페는 물론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캠핑텐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로즈골드, 다크블루 등 4가지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한다. 360도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은 고객들이 나만의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퓨리케어 미니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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